생명연, GMO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에 지정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2.28 18:05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8일 농업진흥청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O)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1일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수출입하거나 생산하려면 의무적으로 환경위해성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이번 지정으로 생명연은 감자, 콩, 옥수수 품목을 대상으로 6개 환경 위해성 평가항목 중 농업적 특성 및 교잡가능성, 작물환경변동 및 잡초화 가능성, 식물체 독성물질분비, 토양미생물상 변동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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