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1%로 1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1분기 CPI 상승률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 급등으로 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설 피해로 저장성, 광시성, 장시성 등의 공장들은 가동을 중단하는 피해를 입었다. 또 폭설은 교통은 물론 중남부 지역의 곡물 생산에도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한 사무총장은 폭설 피해가 경제 성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중국 경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과열 방지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