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 인근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부담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식품과 휘발유 가격 급등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줄이면서 가계 신뢰 역시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이치 생명 연구소의 이코노미스트인 신케 요시키는 "가계지출이 경제를 지지하기란 힘들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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