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지역 중소제조업체 적극 지원

머니투데이 장철호 기자 | 2008.02.27 21:43
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이 지역내 성장동력산업 제조업체에 대해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전결권을 영업점으로 이양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광주ㆍ전남 성장동력 산업으로 광주권은 자동차ㆍ光산업ㆍ금형업종, 목포권은 조선업종, 순천ㆍ광양권은 철강업종, 여수권은 석유화학 업종으로 선정하고, 관련 제조업체 신규대출에 대해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고 2.0%p우대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보증서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50억원까지 영업점으로 전결권을 이양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업체가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은행은 창사이래 최대 성과를 거두어 초우량은행의 위치를 확고히 굳혔다”며 “지역밀착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대표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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