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변 후보자가 YWCA에서 25년간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적극적인 시민사회활동을 전개해 YWCA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은 여성운동계의 산 증인"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여성플라자 활동으로 행정역량도 검증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늦어도 내일까지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산하 방송통신비서관에 양유석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2비서관에 김두우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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