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UCC, 케이블TV 탄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2.27 16:11

케이블협회, '선택! 2008 UCC 공모전' 개최

오는 4월 9일 치뤄지는 18대 총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담긴 사용자제작콘텐츠(UCC)가 케이블TV방송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프리챌과 함께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선택! 2008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후보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네티즌이 본 국회의원 선거', '내가 경험한 선거 모범사례' 등 선거관련 자유로운 주제로 네티즌이 제작한 창작물을 27일부터 접수받는다.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6편에 9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들은 총선 선거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또한 협회는 후보자 또는 정당의 견해를 묻는 UCC는 선별, 향후 케이블TV 후보자 초청 토론회 및 정당 토론회에 반영,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c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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