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기 11.3%에서 13.4%로 증가했다. 노키아의 점유율은 36.2%에서 40.4%로 늘어났다.
반면 모토로라는 21.5%에서 11.9%로 점유율이 10%포인트 가까이 급감했다.
한편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휴대폰 매출 성장세가 1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전세계 휴대폰 매출은 11억5000만대를 기록,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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