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력 향상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2.28 17:38

[건강한 몸, 활기찬 삶]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를 추천했다. 엠빅스는 SK케미칼이 지난 1998년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11월1일 발매한 국제발기력지수 (IIEF)1위의 발기부전 치료제다.

엠빅스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를 나타내는 국제지수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측정에서 30점 만점에 역대 최고 점수인 25.7점을 획득했다. 비아그라 등 기존 경쟁품과 비교해 두통이 적게 나타났고 색각장애 등의 부작용도 없어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엠빅스의 임상을 주도한 서울대 백재승 교수는 "서울대 병원 등 전국 15개 종합병원에서 2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엠빅스는 100mg에서 질내침투율 91.95%, 성교완료율 73.20%, 전체만족도 89.04%를 기록했다"며 "삶의 만족도에 있어서는 성생활, 파트너와의 관계, 가정생활의 만족도와 함께 전체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도 현저히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인석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마케팅 본부장은 "엠빅스는 강력한 발기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최상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2008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엠빅스 마케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SK케미칼은 4500억원 규모의 중국 발기부전치료제시장 진출을 위해 중문 상표명(愛比獅 아이-비-쓰)을 등록하는등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38개국에 물질특허를 등록·출원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발매와 동시에 중국 등 주요 국가에 기술 수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엠빅스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광석 엠빅스 PM은 "국제발기력 지수로 입증된 최고의 발기력이 전국 심포지엄 등을 통해 홍보되면서 반응이 뜨겁다"며 "조만간 월 매출 10억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5. 5 교사 성희롱·비하…'미스터 트롯3' 출연 앞둔 가수 A씨 폭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