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항공권 최저가에 추가 할인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2.28 12:17
신한카드는 봄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선할인제도와 토털 여행서비스를 결합한 '퓨전 마케팅'에 나섰다.

신한카드의 여행전문 사이트 '엘클럽'(www.L-club.com)을 통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의 여행상품을 이용할 경우 구매액의 50~60%를 포인트로 선할인받을 수 있다. 100만원짜리 해외상품은 50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포인트로 갚아가는 방식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세이브 이지(Hi-Save Easy) 카드'로 교체 또는 신규발급 받아야 한다. 사용한 포인트는 이 카드를 사용해 적립한 포인트나 현금으로 36개월 동안 매월 원리금 균등분할 형태로 상환하면 된다.

'엘클럽'은 다양한 국내외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한 준비 없이 훌쩍 떠나기 좋아하는 여행 매니아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라스트 미니트 데이'(Last Minute Day)를 운영, 출발이 임박한 상품을 초특가로 파격 세일한다. 이 밖에 해외항공권을 국내 최저가로 실시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후 당일 결제시 최대 3%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북한 명승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3월21일까지 '엘클럽'에서 이벤트상품을 예약하면 금강산은 전원의 왕복교통비(서울-고성)를 50% 할인해주며, 개성관광 여행자는 왕복교통비를 면제해준다. 예약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는 방한용 장갑,을, 선착순 20명에게는 콘도숙박권 또는 스파이용권 2장씩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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