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처 업무보고 현장에서 하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2.27 10:07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각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청와대에서 받지 말고 현장에서 받는 것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이후 첫 청와대 수석ㆍ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 지식경제부의 경우 중소기업과 관련된 현장에 나가서 받는다든지, 전체적으로 현장에서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방향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이 참석하는 모든 행사의 의전도 과거와 달리 실용주의로 변화할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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