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23일 '서울의 글로벌화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외국인 및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원스톱 토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LG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글로벌센터에 영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 이동통신 가입 및 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 최상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약 22만명의 외국인들이 서울글로벌센터를 방문하면 편리하게 휴대폰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LG텔레콤은 외국인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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