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 "가계·중소기업발 금융부실 가능성"(3보)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02.26 16:35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금통위원] 국내 금융시스템 불안 정도가 과거 신용카드 사태와 유사할 정도로 높아져 있음. 은행의 대출태도도 엄격해질 것으로 보여 가계 및 중소기업의 만기 연장이 어려워지거나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대돼 금융부실로 이어질 가능성 있음.

[금통위원]재정거래 유인 지속으로 금융시장과 외환시장 가격 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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