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상하이 증시 5거래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2.26 16:35
26일 중국 증시가 상하이는 오르고 선전은 떨어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상하이종합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가 증시 하락을 우려해 추가 상장에 대한 강한 통제 의지를 밝힌 점이 물량 부담을 우려하던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9%(45.64포인트) 오른 4238.18을,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7%(8.91포인트) 하락한 1322.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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