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집전화 '벨소리' 서비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2.26 16:57

마이LG070 무선인터넷 아이허브에 '소리바다 뮤직존' 오픈

LG데이콤은 인터넷집전화 마이LG070의 무선인터넷 '아이허브'에 '소리바다 뮤직존'을 오픈,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리바다 뮤직존은 소리바다 인기가요, 영화/CF/OST, 팝/해외음악, 만화/게임/동요, 재즈/클래식/연주곡, 엽기/오르골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2000여개 벨소리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벨소리 1곡당 500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취향에 따라 집전화 벨소리를 다양하게 설정해 쓸 수 있다. 특히 마이LG070의 무선인터넷 아이허브는 별도의 데이터통화료를 부과하지 않아 요금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LG데이콤은 앞으로 소리바다가 보유한 약 50만개의 음원을 활용, 각종 인기차트 및 음악 정보 제공, 음악 콘텐츠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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