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소폭상승..'중동+美 한파'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2.26 06:31
국제유가가 중동지역 불안감과 미국 북동부의 한파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44센트(0.4%) 상승한 99.23달러로 마감했다.

터키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공격과 미국과 이란의 갈등 등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이 공급우려를 초래하며 강세를 뒷받침했다.

다음주 미국 북동부 지역에 한파가 예상되면서 난방 연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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