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5일(14:4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인수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규모 원화채권을 발행한다.
SK텔레콤은 오는 3월3일 전체 4000억원 규모의 장기물 채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만기는 7년과 10년이며 발행규모는 각각 2000억원이다.
발행금리는 7년짜리의 경우 국고채5년 수익률에 0.54%p를 10년은 국고채10년에 0.50%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액 하나로텔레콤 주식 인수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납입예정시기는 하나로텔레콤 주주총회가 끝나는 오는 3월말이다. 이번 인수대금은 전체 1조87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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