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男화장품 '보닌' 모델 소지섭 영입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2.25 11:13

LG생활건강은 자사 남성 화장품 브랜드 '보닌'의 모델로 탤런트 소지섭을 전격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닌의 '새얼굴' 소지섭은 오는 3월 보닌의 새로운 남성 안티에이징 신제품으로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최근 제대 후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소지섭은 오는 하반기부터 새로운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현재 소니 등의 모델로도 활동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뛰어난 연기력과 깔끔한 외모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지섭은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보닌'의 20,30대 남성과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닌'은 '남자는 피부다'라는 컨셉트로 세련된 남성을 위한 고기능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그간 비, 조승우 등이 보닌 모델로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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