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윌(Will) 석류ㆍ복분자’ 출시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8.02.25 10:33

석류, 복분자 등 기능성 과일을 함유한 새로운 맛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윌(Will) 석류 복분자’를 오는 3월3일 출시한다.

‘윌 석류ㆍ복분자’는 기능성발효유 1등 브랜드인 ‘윌’에 이은 시리즈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와 매실 대신 기능성 과일인 석류와 복분자를 함유한 색다른 맛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위를 생각하는 성인 남녀와 기존 ‘윌’ 제품의 맛에 싫증이 나거나 단맛을 꺼리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천연여성호르몬이 많은 석류가 함유돼 있어 여성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윌 석류ㆍ복분자’는 기존 제품과 같은 용기를 사용하지만 차별적인 컬러 캡을 적용, 적자색 패키지에 제품명을 백색으로 사용해 기능성 과일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한국야쿠르트 양장호 마케팅 부문장은 “윌은 현재 일평균 65만개가 판매되며 2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히트상품”이라며 “윌 석류ㆍ복분자 출시를 통해 윌의 판매량을 80만개로 늘려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50ml 한 병에 소비자가격은 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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