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1년만에 밀리언셀러폰 탄생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 2008.02.25 10:18
↑ 1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의 SPH-W2900
KTF가 3세대 영상전화 'SHOW' 전국서비스를 시작한지 꼭 1년만에 밀리언셀러 'SHOW폰'이 탄생했다.

지난해 3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전국서비스를 시작한 KTF의 'SHOW'는 현재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400만명의 'SHOW' 가입자가 가장 애용한 휴대폰은 바로 삼성전자 애니콜 'SPH-W2900'.

25일 KTF 관계자는 "SHOW 가입자 4명 중 1명은 삼성의 SPH-W2900 기종을 이용한다"면서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으니, 이 기종 판매량도 100만대가 넘어섰다는 결론"이라고 밝혔다.

삼성 SPH-W2900 기종은 한마디로 SHOW를 통해 '밀리언셀러폰'으로 등극한 셈이다.


KTF는 "SPH-W2900 기종은 첫 밀리언셀러 SHOW폰으로 등극했다"면서 "지난해 5월 출시된 이 기종은 9개월동안 100만대가 넘게 팔렸고, 지금도 하루 평균 3000대가 꾸준히 판매된다"고 했다.

KTF는 앞으로 고객 입맛에 맞는 단말기를 꾸준히 내놓고 제2, 제3의 밀리언셀러 모델을 만들어 3세대 영상전화 시장에서 SHOW의 우위를 계속 다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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