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기아차 모하비 탄다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8.02.24 11:12

하인스 워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 모하비 오피러스 의전차량 제공

기아자동차는 대통령 취임식 및 재단 관련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선수에게 모하비 4대와 오피러스 2대 등 6대의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찾는 하인스 워드와 그의 모친 김영희 씨 등 일행에게 모하비 KV300 모델과 오피러스 GH380을 제공한다.

모하비 KV 300은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V6 3.0 디젤 엔진과 독일 ZF의 후륜구동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기아차의 프리미엄 대형 SUV다.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8인치 대형 고화질 VGA 모니터, 전복감지커튼·사이드 에어백, 리얼 5.1 채널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장착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인스 워드 선수가 모하비를 직접 타 모하비의 고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모하비가 보다 넓은 세계로 뻗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6년 하인스 워드의 첫 방한 때 오피러스와 뉴카니발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바 있다.

하인스 워드 선수는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최첨단 편의 장비를 적용한 뉴 오피러스의 1호차 고객이 된 바 있다.

기아차는 박찬호 박세리 최경주 등 유명 스포츠스타와 고르바초프 구 소련 대통령 등 유명인의 한국 방문 시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빅스타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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