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98.81달러.. 공급 차질 우려

김병근 기자 | 2008.02.23 05:50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터키가 이라크 북부에 진격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 요소로 작용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0.6% 상승한 배럴당 98.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장중 한때 100.01달러까지 급등했었다. 이번주 들어서 유가는 총 3.31달러 뛰었다.


이날의 유가 상승은 터키의 이라크 진격 소식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는 이라크 쿠르드 반군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이라크 북부 국경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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