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200억~25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2.22 15:34

2년만기 고정금리

이 기사는 02월22일(14: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S전선이 200억~25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할 예정이다.

22일 LS전선 관계자는 "만기 채권 차환과 시설 투자자금 유치 등을 목적으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3월3일 프라이싱을 위한 투자자들의 최종 입찰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3월10일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로드쇼에 다녀온 LS전선은 일본 신용평가회사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 부터 발행자 신용등급 'BBB+'를 받았으며 추진 중인 사무라이본드도 같은 등급인 'BBB+'를 받았다.


만기는 2년에 고정금리로 발행될 예정이다.

한편 발행 규모는 당초 알려진 100억엔의 두배인 200억~250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LS전선 관계자는 "투자자들을 만나기 전 발행 계획 신고서 제출때에는 규모를 100억엔으로 보수적으로 책정했으나, 로드쇼를 하면서 증액하고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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