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하고, 감사위원으로 손욱 농심 회장(재선임), 박상용 연세대 교수(신규선임)을 선임했다.
상임이사로 최종태 부사장을 선임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까지 이구택 회장외에 △윤석만(60·마케팅·홍보총괄 부문) 사장 △정준양(60·생산 기술부문) 사장 △ 이윤(스테인리스 부문) 사장 등 1회장 3사장 체제를 유지했다.
포스코는 임기가 만료된 이윤 사장이 퇴임하고 최종태 부사장이 선임되면서 신규 사장 선임을 하지 않아 1회장 2사장 체제로 바뀌었다.
집행임원도 대거 승진 발령했다.
포스코 이사회는 △허남석 부사장 광양제철소장 △정길수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 △김상영 전무(홍보실) △김수관 전무(인재개발원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신규 상무로 △이정훈 환경에너지 실장 △장성환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이후근 파이넥스 연구개발추진반장 △우종수 기술연구소 부소장 △강창균 감사실장 △이정식 포항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 △서영세 스테인리스 전략 판매 담당 △박명길 자재구매실장 △이영훈 경영기획실장 △황은연 마케팅 기획담당을 각각 선임했다.
전문 기술직 중 상무급으로 △이용득 연구 위원(기술연구소 스테인리스 연구분야) △이옥산 펠로수(광양제철소 자동차강판 기술분야)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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