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98달러대로 복귀, 美 원유재고 증가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2.22 05:26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6주 연속 증가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달러 넘게 급락, 98달러선으로 내려갔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1.5% 떨어진 배럴당 98.24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 15일 마감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420만배럴 늘어 3억53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240만배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난 11월 이후 최대치다.

이로써 지난 6주간 원유 재고는 2240만배럴, 7.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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