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실적 랠리, 상승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2.22 02:37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실적 호조와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8,6포인트(0.65%) 오른 5932.2를, 프랑스 CAC40지수는 46.04포인트(0.96%) 뛴 4858.85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도 6904.85로 5.17포인트(0.07%)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영국의 1월 소매매출이 11개월만에 가장 크게 증가하고, 유럽연합(EU)이 제시한 올해 유로존 성장 전망치가 시장 전망을 웃돈 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미국 필라델피아 제조업 경기가 7년 만에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식에 상승분을 줄였다.


네슬레는 2007년 순익이 시장 전망을 웃돈 데 힘입어 3.5% 급등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오름폭을 기록했다.

석유와 구리 등 상품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엑스트라타는 발레 도 리오가 인수가를 893억달러로 인상했다는 언론 보도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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