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철도서비스 특화 M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2.21 11:23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는 철도서비스에 특화된 ‘코레일멤버십-현대카드M’을 출시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철도서비스.

코레일멤버십-현대카드M 회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철도 승차권 결제총액의 5%를 할인(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시)받을 수 있다. KTX로 두명이 매달 서울과 부산을 한 차례씩 왕복한다면 연간 12만2880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또 코레일멤버십 가입비 1만원이 면제되고, 발권받은 회원 본인의 승차권에 대하여 철도포인트 5%가 적립된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열차 승차권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하는 ‘SMS 티켓 서비스’와 철도 승차권 예약이나 결제정보를 카드의 IC칩에 저장하여 이용하는 ‘전자 승차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통운 렌터카 최고 65% 및 롯데호텔 객실 30%, KTX 특송서비스 10% 할인 등 다양한 제휴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160만 개 이상 가맹점에서 2% 이상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포인트 프로그램과 자동차 구매 시 포인트를 먼저 지급받아 사용하는 세이브 포인트 제도 등 현대카드M의 모든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원, 국내외 겸용(Master)이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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