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은 "위헌 논란까지 있었던 특검이지만 국민의혹 해소 차원에서 수용했고,역사상 처음 당선인 신분으로 조사까지 받았다고 말했다"고 주호영 대변인이 전했다.
이 당선인은 "제 문제로 국민께 심려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송구스럽고, 저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받은 주변 분들에게 위로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이같은 소모적인 일로 국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어 "그동안 저를 믿어주고 아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는 길은 더욱 열심히 분골쇄신해 나라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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