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호텔 인근 13층 빌딩 건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2.21 09:05

서울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정

↑ 오른쪽 붉은색 건물이 서교호텔...바로 옆 건물이 이번에 신축되는 건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호텔 옆에 13층 높이의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서교동 354-5 서교호텔 옆 2432㎡(737평)에 80m(13층) 높이 범위에서 오피스 빌딩을 짓는 '마포지구 제1종지구단위 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 빌딩은 용적률 405%를 적용, 지하2층~지상13층 높이로 지어진다. 연면적은 1만2192㎡(3695평)로 업무시설로 이용된다.

공동위는 또 성동구 성수동 656-308 방송통신대 내 3557㎡(1078평) 규모의 '뚝섬주변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2층~지상9층 높이의 도서관을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곳에 있던 기존 3층짜리 도서관은 철거되고 용적률 385% 이하를 적용 9층 높이의 도서관이 신축된다. 연면적은 1만455㎡(3168평) 규모다.

공동위는 이날 상계1·2단계 택지개발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제1종지구단위계획변경안은 보류 결정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