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상품은 산모와 태아에 대한 질병보장 외에 업계 최초로 제대혈보존서비스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제대혈보존서비스는 녹십자생명과 ㈜녹십자가 제휴해 출산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15년 동안 ㈜녹십자가 보관해 주는 서비스이다. 녹십자생명은 제대혈보존 전문상담을 위해 2006년부터 '헬스케어전문 FP'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가입할 때 제대혈보존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고액의 소요비용을 보험료 적립액에서 분할 납입토록 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미선택시에는 보험료 적립액을 매년 1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어 자녀 양육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산모가 출산전·후 보험기간 동안 재해로 인한 성형치료비와 화상치료비, 임신출산과 관련한 수술치료비,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비, 암진단 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치료비, 5대장기이식 수술치료비와 화상, 수술, 골절, 치아치료, 식중독, 통원치료비 등을 지급해 신생아와 성장기 자녀에게 많이 발생되는 재해, 질병에 대해 다양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20∼42세의 산모이며, 월보험료는 최저10만원부터 190만원까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