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I홀딩스, 국제계열 프로그램 마련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02.19 09:18
국제계열 진학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최근 영어입시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조기 영어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태 교육문화기업 CDI홀딩스(대표 김영화)는 오는 3월부터 CDI 청담/프렙어학원을 통해 국제계열(국제중→민사고/외고/국제고→주요 대학 국제학부 및 해외 유학) 희망 학생들을 위해 ‘CDI CHOICE 국제계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수준에 달하는 초5학년 이상의 학생을 조기 선발, 특성화 교육과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목표하는 국제계열을 진학하도록 지원한다.

학년 및 레벨별 전용반을 운영하고 각종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일대일 진학과 입시 상담이 이뤄진다. 성실히 수업을 받았는데도 시험 점수가 나쁜 학생들을 위해 과제 및 복습 퀴즈점수를 특별 관리해 주는 ‘A플러스 헌터스’(A+ Hunters) 서비스도 실시한다.


CDI홀딩스 관계자는 “iBT 성적 우수자에게 매년 공인 iBT 시험 응시료를 전액을 지원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최우수 원어민 강사진과 CDI ESL연구소, 입시전략 연구소의 오랜 준비작업을 거쳐 탄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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