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는 국정의 중심을 내각에 두고자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청와대 수석들은 비교적 젊은 분들로 구성했다"면서도 "내각은 경륜이 우선이었고, 국가관이 뚜렷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내각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혼자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적 인사를 기준으로 했다"면서 "민간에서 경험하신 분, 관료로서 경험하신 분, 학자로서 경험하신 분들이 고루 임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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