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3일째 강세…650 지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2.18 15:35

SK컴즈, 하한가 추락

코스닥시장이 3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지난주말(15일)보다 3.14포인트(0.48%) 오른 654.71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조4329억원.

지난주말 650선을 회복한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를 3일로 이어갔다.

외국인은 55억원어치를 내다팔았고 개인도 81억원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9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으로의 조건부 피인수 결정으로 하나로텔레콤은 4.95% 상승했다.


SK컴즈는 지난해 적자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SK컴즈 외 나모텍과 CTC가 있다. NHN과 다음은 각각 0.58%, 1.08% 떨어졌고 메가스터니는 0.41% 하락했다.

태웅, 평산은 약세를 보였으나 성광벤드는 0.84% 상승했다.

키움증권은 1.62% 하락했으나 코미팜은 1.74% 올랐다.

오른 종목은 533개, 내린 종목은 413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