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심야에 회동한 이후 나흘 만에 얼굴을 맞댄 이들은 극도로 말을 아낀 채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상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고 안 원내대표도 "최선을 다해서 협상이 성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대대표는 또 "양측간 이견이 있는 사실"이라면서도 "만난 순간까지 최대한 최선을 다하겠다. 그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이 재가동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이 최종 협상이냐는 질문에는 안 원내대표가 "해 봐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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