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안상수 "마지막까지 최선"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2.18 14:00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와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18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심야에 회동한 이후 나흘 만에 얼굴을 맞댄 이들은 극도로 말을 아낀 채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상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고 안 원내대표도 "최선을 다해서 협상이 성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대대표는 또 "양측간 이견이 있는 사실"이라면서도 "만난 순간까지 최대한 최선을 다하겠다. 그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이 재가동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이 최종 협상이냐는 질문에는 안 원내대표가 "해 봐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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