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첫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다음달 9일까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인의 이력서와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대한의사협회(www.kma.org) 회무지원국(794-2474, 내선240~241)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로는 문태준 전 세계의사회장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회장(1회 수상자)과 한상태 세계보건기구 명예사무처장(2회 수상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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