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원칙의 문제이지 총선전략 아니다"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2.18 10:24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18일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관련 "어느 부처를 주고 빼고 하는 흥정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오직 국가 이익과 미래 발전 전략이란 원칙의 문제이지 총선 전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발목잡기 공세를 하고 있는데 올무에 걸려선 안 된다"면서 "국민들이 우리 진정성을 알아주기 시작했다.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우리의 참뜻을 차근차근 알리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오직 국민과 국가 이익만 생각하고 원칙 지키면 국민은 우리편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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