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중소기업 지원책 전면 정비"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2.17 15:27
이명박 정부는 중소기업 진흥을 위해 각 부처별로 지원책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청와대 수석 내정자와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은 17일 이 당선인 주재로 전날부터 1박2일간 열린 국정과제 합동 워크숍에서 "새 정부 역점과제중 하나인 중소기업 진흥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4.2% 증가했지만 하위계층의 실질소득은 사실상 감소했다며,앞으로 거시경제 정책의 초점을 국민들의 실질소득 증가에 두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신용보증기금과 신용평가기관 은행연합회 등의 중소기업 자료를 통합,관리키로 했다"고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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