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는 "채권업체들의 위기가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UBS의 필립 핀치 애널리스트는 "은행들은 지금까지 신용위기에 잘 대처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올 것이 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또 확산되고 있다"며 "유동성 여건이 여전히 정상 수준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MBIA와 암박 파이낸셜 등 굴지의 채권 보증업체들은 채권 발행 부문의 손실로 트리플 A등급(AAA) 유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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