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와이드 모기지 연체율, 6년래 최고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2.16 00:28
미국 최대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모기지 연체율이 지난달 6년래 최고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트리와이드는 15일(현지시간) 1월 모기지 상환 연체율(60일 이상)이 7.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년여래 최고 수준이다.

같은 달 압류된 주택 비율은 전달 1.44%에서 1.48%로 소폭 증가했다고 컨트리와이드는 덧붙였다.


동부시간 오전 10시 26분 현재 컨트리와이드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일대비 0.87% 하락한 6.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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