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우수 영업소, 상하이에서 워크숍해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2.15 14:07
쌍용차는 지난 한해 동안 연간 판매목표를 달성한 판매우수 75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워크삽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우수 영업사원들에게 중국 자동차 산업을 몸소 체험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 우수사원들은 △상하이자동차(SAIC) 4S점(판매: Sales, 정비: Service, 부품: Spare parts, 정보의 feedback: Survey를 동시에 수행하는 업체) 견학 △상하이자동차(SAIC) 본사 방문 △상하이GM 공장 견학을 비롯한 워크숍에 참석하며 동방명주 관람 및 남경로 관광 등 중국 문화 탐방 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왕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속감, 동료의식의 함양은 물론 올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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