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지수 낙폭축소 주도..현대重 3.9%↑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2.15 13:55

[특징주]

코스피 지수의 하락폭이 줄어드는 가운데 조선주의 상승이 지수 하락폭 축소를 견인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전날보다 3.96% 오른 38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오름세다.

삼성중공업도 4.89% 상승한 3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도 각각 5.9%, 4.3% 오르고 있다.


또 STX조선과 한진중공업도 4.4%, 4% 상승 중이다.

한양증권은 "철광석 등 물류량 증가로 올해 들어서만 40% 폭락했던 건화물지수(BDI)가 2주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술적 반등이란 한계는 있지만 신흥시장의 경제성장에 대한 신뢰감과도 무관치 않다"고 밝혔다. 건화물지수는 해운, 조선주의 반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설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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