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FGIC의 자본확충 노력과 경영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로 투기등급 바로 윗 등급인 'Baa'까지 등급이 하향될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미 모기지 시장 관련 부실 등으로 인해 FGIC의 자본충실도와 경영실적이 가시적으로 악화됐다고 등급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FGIC는 세계 4위 채권보증업체이며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지분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무디스는 그러나 "세계 최대 채권보증사인 MBIA와 2위업체 암박은 자본이나 사업면에서 FGIC에 비해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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