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협력사, 책으로 성공코드 맞춘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2.14 11:42

LG파워콤, 협력업체 대표들에 경영서적 350권 선물

LG파워콤이 종합대리점 등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경영서적을 선물, 성공노하우 전파에 나서 화제다.

LG파워콤은 최근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경영서 '육일약국 갑시다' 350권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4.5평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내고, 600만원의 빚으로 시작한 약국 주인에서 시가총액 1조원 기업의 공동 CEO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비결을 담고 있다.


LG파워콤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컨버전스 시장에서 마케팅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라고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책선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책선물은 고객접점의 최일선이자 동반자인 협력업체와 회사가 시장환경 및 향후 방향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경쟁력을 갖추는데 시너지를 내기 위한 차원"이라며 "책의 내용처럼 기존의 틀에 박힌 방법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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