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최고 금리 6.15% 예금 특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2.14 08:49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1조5000억원 한도로 최고 금리 연6.15%대 예금 특판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판예금 금리는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예금 기준으로 최고 연 6.15%이며, 6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기준으로는 최고 연 5.9%로 현재 은행권 최고 수준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특히 특판기간 중 태안지역 자원봉사자가 기존 상품인 ‘IBK차인표사랑나눔예금’에 신규 가입할 경우 특별우대금리 0.3%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과 1년이며, 가입 대상은 개인고객과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등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개인고객의 경우 제한이 없고 기타 고객은 5000만원 이상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특판 기간 중 늘어난 ‘IBK차인표사랑나눔예금’ 판매 금액의 0.1% 만큼을 태안지역 피해주민의 생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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