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크리스탈, 美투자사와 신약개발사 협상중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2.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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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3일 증권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미국 세계적 바이오벤처 전문 펀드 프로퀘스트 인베스트먼트와 저(低) 산소증 치료 신약관련 개발사 공동설립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의 정호연 이사는 이날 "저 산소증 치료 신약 관련뿐 아니라 모든 약제의 개발을 위해 프로퀘스트와 협상을 진행중인 사실은 맞다"며 "공동설립 가능성 등 모든 협력과 연계된 문제를 협상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정이사는 "협상의 성격상 언제 어떤 방법으로 설립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프로퀘스트 뿐 아니라 다른 투자사들과도 접촉을 꾸준히 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크리스탈이 협상을 진행중인 프로퀘스트 인베스트먼트는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유럽, 중국 등지 바이오 벤처회사 50개사에 투자한 미국계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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