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소아당뇨 후원 캠페인 대상자 모집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2.13 14:30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13일 어려운 환경의 소아당뇨 어린이를 돕는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캠페인'의 2008년 대상자 가정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손숙, 박성준)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8세부터 16세 이하의 1형 소아당뇨 환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으로 주최측은 12가정을 선정해 1년간 치료비 지원 및 다앙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에 지원하려면 오는 29일까지 초록산타 홈페이지(www.greensanta.or.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아름다운가게 본사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당일 소인까지 유효하며 선정여부는 다음달 10일까지 개별공지된다.


지난 한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12가정의 소아당뇨 환아에게 치료비 지원, 가정방문, 사랑의 당뇨학교, 병원 연말파티 등을 후원했다. 또 회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의 바자회와 재활용품 판매 등으로 수익금 1900만원을 초록산타 기금으로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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