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미니앨범 판매 10만개 '훌쩍'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2.13 10:47
LG데이콤은 초소형 맞춤앨범 '아이모리 미니앨범'이 출시 5개월만에 10만개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모리는 사진을 웹앨범에 보관·공유하고, 이를 인화해 다양한 앨범 및 팬시상품으로 제작해주는 사진관련 토털서비스로, 미니앨범은 최대 20장의 사진을 초소형 크기(2.7X3.5cm)의 앨범에 담아, 휴대폰·열쇠·가방 악세사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LG데이콤은 개인 고객은 물론 고객사은품 등으로 기업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으면서 출시 5개월만에 1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데이콤은 졸업시즌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이 많은 2~3월에 미니앨범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앨범 제작은 아이모리 홈페이지(www.imory.co.kr)에 접속, 앨범북 선택, 표지 선택, 본인이 원하는 사진 올리기, 주문정보 입력 후 결제하면 된다. 가격은 개당 8900원이며 주문 후 7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LG데이콤이 지난해 9월 선보인 초소형 맞춤 앨범 '아이모리 미니앨범'이 출시 5개월만에 10만개 판매됐다. 사진은 모델들이 휴대폰·열쇠·가방 악세사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앨범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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