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20일 日증시전문가 초청 강연회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2.13 10:45

닛코코디알 증권 유명 애널리스트 초청...日증시 및 세계경제전망 강연

대신증권이 일본증시와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일본의 유명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0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일본 닛코코디알 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2008년 일본주식시장 전망 및 테크니컬 분석', '세계경제 동향과 일본시장' 강연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21일 대신증권의 '일본주식 직접거래 시스템'오픈에 앞서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일본주식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다. '일본주식 직접거래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일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능과 선물환거래 기능을 제공한다.

강사로 나설 사사키 히데노부는 일목균형표를 체계화시킨 장본인으로 1989년 일본주식시장 폭락 및 2003년 4월 주식바닥을 예견하는 등 굵직한 주가변동을 예측해 '기술적분석의 대가'로 통한다는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닛케이 신문사가 매년 실시하는 애널리스트 랭킹 중 기술적분석 부문에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본 일본주식시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마부치 하루요시, 오오니시 후미카즈 등 일본 닛코코디알 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들이 강사로 나서 세계경제 동향과 일본시장, 일본주식시장전망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HTS “U-사이보스 글로벌”의 신청페이지와 인터넷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직접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권용범 대신증권 리테일기획부장은 "향후에도 세계적인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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