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토리스, 'BBB' 등급 획득

더벨 박홍경 기자 | 2008.02.13 08:01

한신평·한신정평가, 등급 신규 부여

이 기사는 02월12일(16:2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주오토리스가 기업 신용등급을 신규로 취득했다.

12일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는 아주오토리스에 대해 'BBB'를 부여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은 또한 기업어음(CP) 등급을 'A3'로 매겼다.

아주오토리스는 아주그룹 계열의 오토리스업체로 지분 100%를 PEF인 루터앤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다. 아주산업은 루터앤파트너스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아주산업과의 연계성이 유효하다고 한신평은 밝혔다.

아주오토리스는 올해부터 개인신용대출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를 위해 루터앤파트너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달 300억원을 지원했다.


한신평은 "지난해 9월말 현재 유동화자금조달을 포함하여 총 1204억원의 차입금
을 조달하고 있으며 상환예정상 재무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채비율 상승과 이에 따른 적정자본 확보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주주의 지원가능성을 고려할 때 레버리지 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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