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2일(16:2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아주오토리스가 기업 신용등급을 신규로 취득했다.
12일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는 아주오토리스에 대해 'BBB'를 부여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은 또한 기업어음(CP) 등급을 'A3'로 매겼다.
아주오토리스는 아주그룹 계열의 오토리스업체로 지분 100%를 PEF인 루터앤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다. 아주산업은 루터앤파트너스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아주산업과의 연계성이 유효하다고 한신평은 밝혔다.
아주오토리스는 올해부터 개인신용대출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를 위해 루터앤파트너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달 300억원을 지원했다.
한신평은 "지난해 9월말 현재 유동화자금조달을 포함하여 총 1204억원의 차입금
을 조달하고 있으며 상환예정상 재무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채비율 상승과 이에 따른 적정자본 확보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주주의 지원가능성을 고려할 때 레버리지 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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