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금융설계 한 눈에 본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2.12 14:14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홈페이지 금융상품몰의 웹 페이지 넘김을 최소화해 금융상품을 한 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품을 찾아 웹 페이지를 여러번 넘기는 방식이었으나 페이지 넘김없이 한 화면에서 금융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함께 각종 상품을 수익률순, 이자율순, 판매율순 등으로 나눠 고객의 필요에 따라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이, 성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금융종합설계서비스’를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최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객의 투자범위와 투자성향에 대한 분석툴인 ‘펀드로(路)서비스’를 제공, 고객 스스로 자신에 맞는 펀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융상품몰 메인 화면에 판매, 평가 수익률 등 분야별 베스트 상품도 한눈에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신 웹기술이 총동원된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업은행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은행 업무와 재테크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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