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졸업입학시즌 마케팅 강화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2.12 12:39
LG파워콤은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의 전환 및 신규 가입이 활발한 졸업, 입학, 이사 시즌을 맞아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우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세대와 이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작한 커플가입 이벤트를 연장 운영한다.

커플가입 이벤트는 연인, 친구, 가족, 친지 등이 함께 결합상품인 '엑스피드(초고속인터넷)+마이LG070(인터넷전화)'에 가입하면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LG파워콤은 초·중·고·대학생들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엑스피드 부가서비스로 제공중인 온라인 어학서비스 '랭귀지 카페'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는 15일까지 랭귀지 카페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팟 나노, 누리안 전자사정 등을 총 135명에게 증정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엑스피드와 마이LG070, 마이LGtv 등의 결합상품 가입자가 1월말 기준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며 "졸업, 입학, 이사시즌을 맞아 통신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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